인천당하초등학교(교장 김소임)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4월 19일에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장애를 특별한 것이 아닌 다른 점 중의 한 가지로 인식하며 장애를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정하자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전교어린이 회장단에서 준비한 장애인의 날 기념 방송과 장애인먼저운동본부와 KBS가 공동으로 제작한 대한민국 1교시 ‘서로 손 잡고 한 발짝 더!’를 시청하였습니다.
당하의 어린이들은 방송을 시청한 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무장애 여행, 보조공학 기기와 관련한 퀴즈를 풀어 응모하였습니다. 퀴즈 응모에 당첨된 학생들은 자폐장애인들의 작품으로 제작된 학용품을 선물로 받아 자폐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서로 다른 점 중의 한 가지로 인식하며 장애 친구들을 더욱 이해하고 서로 손잡고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당하초 어린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